세옹지마

나 역시 인생을 살면서 젊어서 부터 마음에 와 닿는 말이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에 나중에 그 어려웠었던 일로 인해 좋은 일이 생겨나는 것을 여러번 경험 했었다.

최근의 또한 경험으로는 COVID-19 사태로 지난 3월부터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하면서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을때다. 집에서 아내와 같이 세끼를 차려먹으려니 보통일이 아니였다. 식재료도 처음에는 멀리에서 지내고 있던 아들애가 우정 집근처로와서 장을 봐주고 집안에 들어오지도 않고 돌아가곤 하였다. 나의 건강을 생각해서 아들애가 풍성한 야채와 과일들, 그리고 약간의 육식류들을, 그리고 그외에 필요한 것들을 사다주니 식단을 전보다 간단하면서 balance있게 먹었다. 6개월을 그렇게 먹고 얼마전 annual checkup 건강검진할때가 되어서 혈액검사를 하여보니 전에는 cholesterol 등 몇개는 upper limit의 경계수치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다 중간 값으로 아주 좋은 수치들 이었다. 또한 아내와 24시간을 지난 3월부터 반년이상을 같이 붙어 지내다 보니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고 heart-to-heart로 더 부부 일심동체가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은 부모 걱정에 더 자주 전화를 주어서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share하여주고 기회가 되면 효도를 하려 해주어 고맙다.

새옹지마 story를 찾아보니 내가 젊어서 알았던 이야기가 그동안 조금 변형이 된것 같다. 그중 옛날 내가 알던 이야기와 가장 비슷한것을 다음 link로 소개한다.

https://haesol-memo.com/%E5%A1%9E%E7%BF%81%E4%B9%8B%E9%A6%AC%EC%83%88%EC%98%B9%EC%A7%80%EB%A7%88/